울진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올립니다.
봉사활동 하라는 건지 말래는 건건 도데체가
알수가 없어요
누군가 신고는 했는가 봐용. 딸랑 멜 보내는 걸 보면
일이 벌어지는까 멜하나 보내고 자기들끼리 봉사활동 간다.
ㅉㅉㅉ(뭐라고 변명하겠지)
그리고 자율로 하자고, 강제가 아니라고 뜨바 !
지들은 시간 다 채우면 눈치볼 것도 없으니 좋겠다.
도대체 뭐하자는 건지 ..
차라리 "봉사활동" 나쁜 것도 아닌데 그냥 하자고 권장하고
속시원하게 같이 하자. 
 
 
녕하십니까? 본부위원장 한형희입니다.
 
어제부터 가을을 제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 8월 한달 불볕더위에 하계 전력 수급대비 설비 점검, 계획예방정비, 신울진 건설 등 전력산업의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고생하신 조합원동지 및 간부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최근 회사측에서 추진하고 있는 “ 전 직원 10만시간 사회봉사활동 추진”에 대하여 사장님이하 경영간부 및 노동조합에서 수차례에 걸쳐 어떠한 규제나 강제성을 두지 말고 자율적으로 참여하라는 지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감시일이 다가오면서 일부 팀장님들께서 타부서와의 실적비교에 따른 과잉 대응 및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근무시간외(휴가, 휴일 등) 봉사활동을 유도하고 있다는 정보가 지속적으로 조합에 접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근로시간 지휘범위를 벗어난 월권행위로서 명백한 근로기준법 위반입니다.
이에 본부 노동조합은 다시한번 간부님들께 당부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이후 봉사활동에 대해서는 본부노조에서 철저한 개개인의 명담을 통해 강제성 여부를 파악하여 전사 게시판을 통해 회사측에 이를 시정토록 공개 요청할 것임을 알려드리오니 향후 10만시간 봉사활동으로 인해 노사가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 말씀 드립니다.
다시한번 상기시켜 드릴 말씀은 강제적 휴일 봉사활동 강요행위는 근로기준법을 위반하고, 노동기본권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로 부당한 노동행위입니다. 
“소나기는 피해 가라” 는 옛 성인의 말처럼 조합원 영역에서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배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2. 9. 05
 
울진본부 위원장  한형희 드림